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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중국차 벌써 7만대 주문 확정

by 노란빛깔 레몬트리 2024. 4. 24.

중국의 샤오미가 첫 전기차인 SU7의 확정 주문량이 7만대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샤오미그룹의 루웨이빙 총재는 23일 소셜미디어 웨이보를 통해 "20일까지 샤오미 SU7의 판매량이 이미 7만 대를 넘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가 투자자 대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샤오미는 25일 오전 9시(현지 시간 기준) 베이징 오토쇼에서 관련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레이쥔은 SU7 출시 후 28일 동안의 주문 확정 데이터와 올해의 계획등 사람들이 관심 있어하는 분야에 대해 발표한다고 합니다.

 

한 블로거는 지난 주 샤오미 전기차 SU7의 주문 확정 수가 6만 대를 넘었으며, 예약 주문 취소율이 55%라고 공개했습니다. 샤오미 SU7의 생산능력이 증가함에 따라 하루에 400대 이상 생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자 대회에서 레이 CEO는 SU7의 매출 총이익률이 5~10% 범위에 있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판매량 또한 예상보다 훨씬 크다고 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최근 SU7의 정식 버전 인도 일정이 조금 앞당겨졌다고 합니다. 레이 CEO는 SU7이 이미 베이징과 선전에서 정식 버전 인도를 시작했으며 가까운 시일 내 전국에서 인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구가 많은 중국에서 샤오미 중국차가 7만대 주문이 확정되어 있으니 성장세가 무섭게 올라올것 같습니다. 샤오미 중국차가 3년이내에는 특히 중국의 내수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밝혔으니 더욱 그렇겠지요.

 

현재는 1천 명 이상의 엔지니어가 근무하고 있는데 올해 1천500명으로 늘리고 내년에는 2천 명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샤오미 전기차가 수입된다면 잘 판매될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