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연기의 신' 황정민 빌딩 투자로 7년 만에 80억 벌었다

연예인들은 부동산 투자를 잘 하는 것 같습니다. 배우 황정민씨도 빌딩 투자해서 대박을 쳤습니다. 2017년에 배우 황정민씨가 신사동과 논현동의 빌딩을 각각 법인과 개인 명의로 매입했습니다. 그 빌딩가격이 매입 가격 기준으로 80억이 올랐다고 합니다.

 

 

신사동 빌딩은 압구정 도산공원 앞 명품거리에 위치하며, 매입 당시 84억1600만원에 샀습니다. 이 건물은 대지 68평, 연면적 120평으로, 국내·외 유명 기업들의 매입과 임차 경쟁이 치열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황정민씨는 삼성물산이 소유했던 건물을 현금 확보를 위해 매각하던 시점에 시세 대비 낮은 가격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논현동의 다른 한 건물을 한 달 반 만에 24억7000만원에 매입했습니다. 이 건물은 강남구청역에서 도보 약 7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 52평, 연면적 82평입니다. 황정민씨의 소속사가 이 건물 전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입한 건물들의 시세는 총 80억원 이상 오른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중에서도 신사동 건물은 매입한 지 7년만에 약 53억원 이상의 차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논현동의 건물도 매입한 지 7년만에 약 30억원 이상의 가격 상승이 예상됩니다. 이 외에도 황정민씨는 서초구 방배동에 고급빌라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를 포함한 소유 중인 부동산의 총 시세차익은 약 100억원으로 추정됩니다.